티스토리 뷰
우리독자 기술로 만든 누리호 3차 발사가 이뤄졌습니다. 뉴스페이스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리는 역사적인 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한군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5월 25일 18시 24분 정각에 발사한 누리호는 비행을 종료한 후,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투입되어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성공적으로 분리, 안착시켰음을 확인했습니다.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비행 과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누리호 1,2,3 단 엔진 모두 정상적으로 연소되고 페어링도 정상적으로 분리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오전 5시 5분경부터 오후 7시 51분경까지 총 4회에 걸쳐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을 통해 위성의 상태를 세부적으로 확인해나간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하자 입장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 G7에 들어갔음을 선언하는 쾌거다"면서 "자체 제작한 위성을 자체 발사체에 탑재해 우주 궤도에 올린 나라는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밖에 없다" 고 축하했습니다.
한편, 지난 해 누리호 2차에 이어 오늘 3차 발사까지 성공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고 자주적인 국가 우주개발 역량을 갖추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슈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민재 사칭주의 SNS에 주의 당부 (0) | 2023.05.31 |
---|---|
나는 몸신이다, 강호동 MC발탁 (0) | 2023.05.30 |
류현진 합류 불펜 피칭 (0) | 2023.05.23 |
김민재 백사장 출연 (0) | 2023.05.22 |
임영웅 포스터 공개 마이 리틀 히어로 (0) | 202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