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오지환 출연

11월 22일(수)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220회 '온 힘을 다해' 특집에서는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둔 LG트윈스의 오지환 선수와 임찬규 선수가 출연을 했습니다. 우승 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면서 방송을 했는데요. 방송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바로 아래에서 다시보기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유퀴즈 오지환 출연

 

 

LG 트윈스의 우승 주역인 오지환, 임찬규 선수가 '유 퀴즈'를 찾으며, 우승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유재석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라 드디어 전통주와 명품 시계가 봉인 해제됐다고 밝혔는데요. 고 구본무 회장이 1994년 우승 당시에 다음 우승 때 MVP에게 전하라며 남긴 선물이 드디어 주인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한편, 한국시리즈의 MVP인 뽑힌 오지환 선수는 우승 상품인 롤렉스 시계가 선대 회장님이 유품이어서 과분한 마음이 들었고, 이 선물을 받는 것보다는 팬분들이 볼 수있게 사료실에 두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지환의 아내는 이 에피소드에 조금 아쉬웠다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고 합니다.

 

29년 전 수많은 팬들이 우승을 기뻐하며 다음 우승을 기대했지만, 그 시간이 오기까지엔 많은 기다림이 있었습니다. 이날 출연한 두 선수 또한 LG 어린이팬 출신으로 LG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포부를 전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유퀴즈 오지환 출연 활약

오지환 선수는 올 시즌 0.268의 타율과 8홈런으로 다소 아쉬움이 남은 성적을 남겼지만,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3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기자단 투표에서 93표중 80표를 얻어 MVP로 뽑히며 활약을 했습니다. 3경기 연속 홈런은 역대 KS 단일 시리즈에서 최초의 기록으로 쉽게 깨지기 힘든 기록입니다. 

 

이번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 타율 0.316(19타수 6안타) 3홈런 8타점으로 맹타를 휘드르며 활약했습니다. 2차전에서는 6회에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3차저에서는 7-5로 지고 있던 9회초 2사 1,2루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며 역전 3점포를 터뜨려 역전을 하게 했습니다. 세 번째 홈런은 4차전에서 6-1로 앞선 7회 1사 1, 3루에서 쐐기 3점포를 쏘아 올리며 화려한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오지환 선수의 한국시리즈 활약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영상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LG 트윈스의 오지환, 임찬규 선수의 유퀴즈 출연으로 LG트윈스의 29년만의 우승을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와 활약이 기대되는 바입니다.